유독 겨울철에 더 말썽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스트레칭으로 극복하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심하기 쉬운 질환이 있다. 바로 대장질환입니다.

장은 기온이 떨어지면 민감해져 설사와 변비증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장은 소장과 대장으로 구분되는데요. 소장은 위에서 소화된 음식영양분을 역할을 하며 대장은 남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한 뒤 대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이 되면서 장내세균의 균형분열과 긴장,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사나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 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을 말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찾아오는 복통, 복부경련, 변비, 설사등을 다루는 방법중에 마지막으로 할일은 운동이랍니다.

연구에 따르면 몸을 움직이는건 이와 연관된 통증을 줄일수 있다고 하는데요.

브랜트 바우어(Brent A. Bauer) 의학박사는 명상과 마찬가지로 요가, 태극권 같은 운동 습관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이것은 결국 소화시스템을 비롯한 많은 내장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기 때문인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집에서 쉽게할 수 있는 몇가지 요가 자세와 스트레칭을 공유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사바사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일 경우

만일 기진맥진한 상태라면 원기를 회복시키는 스트레칭을 선택하는것은 중요한데요.

사바사나가 실제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사바사나는 노출이 많이 되는 자세라 그 대신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면서 긴장감을 푸는데 더 도움이 된답니다.

이 자세를 더 편하게 하려면 접은 담요를 발목 아래 두면 되는데요. 엎드린 상태로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 5분 이상 머물러 있으면 된답니다.

2. 차일드 포즈

복통이나 팽만감 그리고 일반적인 소화장애 있는 경우

최적의 소화를 위해서는 휴식이 매우 중요한데요. 복통이나 팽만감이 있으면 소화기관을 최적화 할수 없답니다.

이때 차일드포즈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이 부드럽고 회복력있는 자세는 능동적인 스트레칭을 포함하지 않는답니다. 그것은 몸의 이완반응을 야기할수 있는데요.

발목 위에 편하게 앉아 몇겹의 담요나 베개 위에 몸통을 대고 엎드려서 5분 이상을 머물러 있으면 된답니다.

3. 레그 업 월 포즈

설사가 있는 경우

어떤 요가 포즈나 스트레칭이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지만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있답니다.

벽에 가까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발을 벽에 마주대고 누운 다음 다리를 수직으로 세워 벽에 대면 되는데요.

더 편하게 하고 싶으면 허리 아래에 담요를 대고 5분 이상 머물면 된답니다.

4. 포워드 폴드

변비가 있는 경우

변비가 있을때는 원활한 배변활동이 필요한데요. 이때 하복부를 압박하는 특정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타나사나 (앞으로 굽힌 자세), 파스치모타나사나 (다리 뻗어 상체 숙이기), 말라아사나 (화환자세)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런 자세들이 변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을 활성화시키는 산책이나 조깅 등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휴식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을 활성화시켜주시길 바랍니다 !